저는 서구 중구 남구 지역팀장입니다.
오늘은 대명동에서 만난 고객님을 칭찬좀 하려합니다.
대명동에 사시는 권경은님 어머니 너무 감사하구 또 고맙습니다.
저희가 하는일은 아시다 시피 고객님들이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 주시면 고객님 댁에 방문해서 물건값을
계산해 드리고 수거를 하는 일입니다.
힘들기두 하지만 고객님들이 수고 한다구 음료수도 주시구 오히려 저희한테 고맙다고 하시는분도 있어서
항상 다음날이 기대되구 때로는 설래이기도 하답니다.^^
그런데 오늘만난 고객님은 좀 특별했습니다.
저는 늘 그렇듯이 옷과 파지 컴퓨터 모니터등 계산을 하고 돈을 드리려고 하니 극구 사양하시더군요!!
저역시 질수없어서 "사모님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런적두 없었구여 " 이렇게 몇번을 예기해두 계속해서 사양하시더군요
4층 이였었는데 물건을 내릴때도 계속해서 저를 돕는다며 몇번을 도와주셨습니다.
안그래구 고마운 마음에 어쩔줄 몰랐었는데 계속해서 도와주시구 마지막 물건정리 할때는 우유두 주시구...
끝까지 웃음을 지으며 수고한다고 격려해 주시구
그돈으로 어려운 사람을 위해쓰라며 수줍게 웃는 모습이 저한테는 날개없는 천사처럼 보였습니다.
권경은님 어머니 정말 감사드리구요 기부하신 금액은 소외된 이웃을위해 쓰겠습니다.
오늘은 정말 너무 유쾌하구 기쁜날입니다.^^
다음 에두 옷 정리하구 부르신다고 하셨는데 그때는 저두 양보 못합니다.ㅎㅎ
고객님들에게 감동을 주는 헌옷모아가 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